(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아스트(06739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53억원(+24.1% YoY), 영업이익 22억원(+65.2%YoY)으로 전망된다.

보잉 B737기종向 매출액은 142억원(-2.8% YoY), 신규 수주품목 매출액은 49억원이 예상된다.

유럽 신규 고객 확보에 따른 수주 증가는 4분기가 전망된다.

2017년 보잉사는 B737기종의 생산대수를 전년대비 14.7% 증가시킬 계획이다. 적체된 수주잔고(2016년 생산 대수 기준 8년치 물량)가 원인이다.

B737 기종 생산대수 증가에 따른 부품사의 수혜는 2016년 4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B737기종向 매출액은 168억원(+10.5% YoY)이 예상된다.

2017년 매출액 1493억원(+52.9% YoY), 영업이익 159억원(87.0% YoY)으로 예상된다. B737기종向 매출액은 780억원(+26.3% YoY), 신규 수주 품목 매출액은 640억원(+289.6% YoY)으로 전망된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항공기 제조 과점업체인 보잉과 에어버스는 현재 생산량 기준각각 7.5년, 10.6년의 수주잔고가 적체됐다”며 “중국인 출입국자 수 증가에 따른 LCC(저가 항공) 성장이 원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적체된 잔고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외주를 확대 중이다”며 “부품사들의 신규 수주 품목 확대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