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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한겨레신문 13일자 ‘리콜기업 눈치 보다가 국민 호갱 만든 정부’ 관련 보도와 관련해 현대차(005380)를 형사고발 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중이라고 해명했다.
한겨레신문은 13일 ‘리콜기업 눈치 보다가 국민 호갱 만든 정부’ 관련 기사에서 “세타2 엔진 장착 7종 국내차 ‘주행중 시동 꺼짐’ 묵살하다 미국 보상 합의 뒤 조사 나서 등 국토부가 결함조사에 뒤늦게 조치를 취하는 등 뒷북행정을 하고 있고 결함신고 건수가 5건에서 20건으로 늘어난 것도 결함조사 착수 이유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세타2엔진에 대한 이번 제작결함 조사 착수는 최근 설계변경의혹이 내부고발 및 언론(MBC 2580)을 통해 새롭게 제기됐기 때문이다”며 “세타2엔진의 제작결함조사결과 결함으로 판단되면 리콜을 명령하고, 결함 은폐․축소로 확인되면 형사고발 등 법에 따라 조치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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