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증권정보 플랫폼 전문회사 에이스탁(대표 장효빈)은 증권정보 서비스 ‘컨닝’을 리뉴얼해 내달 1일 정식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스탁이 새롭게 선보이는 증권정보 서비스인 ‘올 뉴 컨닝’(ALL-NEW CUNNING)’은 지난 7년간의 증권정보 서비스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약 1년여간의 연구개발 기간과 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개발되어 선보인다.

이번에 리뉴얼한 ‘올 뉴 컨닝’(ALL-NEW CUNNING)’은 투자자 및 사용자에게 최적화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논 엑티브 엑스(Non Active X) 정책을 도입하여 별도의 설치프로그램 없이 한 번의 클릭만으로 방송 시청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또한, 수익률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문자발송, 게시글 등 빅데이터를 시스템에 반영했으며, 연구원과 투자자의 신뢰관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내부 관리시스템 ‘CMS(Cunning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

사용 편리성도 한층 증대시킨다. 증권업계 최초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술을 도입하였으며 기존 방송에서 느끼는 응답시간 편차를 최대 15초에서 3초 이하로 낮춘다. 이와 함께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UI와 UX 디자인 개편을 통해 정보영역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사용자가 각종 메뉴를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효빈 에이스탁 대표는 "증권시장에서 존재하는 정보의 불균형과 비대칭성 해소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증권정보 서비스 사업이 시작 3년 만에 누적 매출 100억을 달성해서 기쁘다"며, "자만하지 않고 고품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이와 함께 바른 투자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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