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가 우리경제에서 비중하는 차지가 워낙 크다”며 “갤럭시노트 7의 생산 중단을 전망 시 고려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망치 이후에 단종 결정이 있어 충분히 반영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삼성전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 하고 있고 여타 제품으로 이전 효과도 있을 것으로 감안한다면 앞으로 수출이나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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