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채용박람회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옥)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2016 여성채용박람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

박람회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인시 마북동에 있는 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20여 곳이 참여해 현장면접과 취업상담, 컨설팅을 실시하고 60명 내외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장은 채용관과 취업지원관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현장면접, 이력서 컨설팅, 무료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도 이뤄진다.

또 트레이더스, 나눔앤해피, 코스트코 등 참여기업 전체는 현장면접을 실시해 고객상담원, 웹디자이너,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군을 채용에 나선다.

박람회 참가대상은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직업훈련을 받는 교육생을 비롯해 취업을 원하는 여성이면 나이,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채용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센터내 교육경영팀으로 하면 된다.

조정옥 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은"이번 현장 채용박람회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이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바란다"며"앞으로 다양한 채용박람회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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