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S-Oil(010950)의 최대주주이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이집트에 대한 석유공급을 중단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왜 이집트에 원유공급을 중단했는지의 정확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집트 석유부측은 10월 인도분 석유에 대해 사우디로부터 공급받지 못했음을 확인시켰다고 아랍게 외신인 알 마스다르가 전했다.

당초 이집트와 사우디측은 ‘사우디가 이집트에게 매달 7십만톤의 원유를 5년동안 공급’하는데 합의한바 있다. 이계약은 사우디의 살만국왕이 이집트를 방문했을때 맺은바 있다.

아람코는 S-Oil(에쓰오일)에 지분 63.4%를 보유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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