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는 수원호매실지구내 공공분양주택 999가구(전용 75㎡, 79㎡, 84㎡)를 신규 공급한다.

이번 공급하는 B-2블록은 호매실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으로 중소형분양주택으로 공급된다.

LH 관계자는 “전세난으로 서울과 인접한 지역에 교통․교육․편의시설․자연의 4박자를 고루 갖춘 명품 힐링도시인 호매실지구를 찾고 있는 수요자가 늘고 있으다”며 “B-2블록은 호매실지구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으며 지구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으로서 청약열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신청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일반공급 1순위, 14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후 28일 당첨자 발표, 12월 5일부터 7일 계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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