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송파·롯데 장학재단은 6일 ‘2016년 하반기 푸른소나무 장학생’으로 선정된 74명에게 장학금 6400만원을 전달했다.
푸른소나무 장학생은 송파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중·고등학생과 2년 이상 거주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선정한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성적우수 장학생 21명을 포함한 총 74명이다.
10월 6일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윤종윤 송파·롯데 장학재단 이사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해 송파·롯데 장학재단의 두 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롯데는 송파·롯데 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지역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선배 장학생이 후배를 이끌어 주는 장학생 멘토링 활동 및 롯데월드타워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송파·롯데 장학재단은 지난해 3월 롯데월드타워의 투자사인 롯데물산, 롯데쇼핑, 호텔롯데 3개사가 출연한 총 50억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설립돼 지역사회의 우수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