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새누리당 국회의원(서울 양천을)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용태 새누리당 국회의원(서울 양천을)은 6일 금융위원회 국감에서 유사투자자문업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유사투자자문업은 최근 수백억 원에 달하는 불법 유사수신 행위로 인해 방송계에서도 유명한 한 투자자문업자가 구속되는 등 세간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며 “현재 금융 당국의 관리감독 대상이 아니다”고 지적하며 향후 감독 강화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서울 양천구‘을’선거구 3선 국회의원인 김 의원은 올해로 국회 정무위만 9년째이며 금융, 공정거래, 보훈 분야에서는 현역 의원들 중 가장 경험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국무총리실, 국가보훈처, 국민권익위원회를 소관기관으로 둔 상임위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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