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음반 프로듀서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던 박진영이 본업인 가수활동에 나선다.

3일 오프라인을 통해 새 음반 ‘새드 프리덤(Sad Freedom)’을 발매한 박진영은 오는 4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주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박진영이 가수로 본격 활동을 시작하기는 지난 2007년 7집 ‘백 투 스테이지(Back to stage)’ 이후 2년만이다.

새 음반 음원이 전격 공개된 이날 오전 타이틀곡 ‘노러브 노모어(No Love No More)’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실시간 차트 8위, 멜론 일간차트 10위에 진입하는 등 인기를 예감케하고 있다.

지난 2일 청룡영화상 무대에서 먼저 공개한 ‘노러브 노모어’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다시는 사랑을 하지 말고 그냥 딴따라답게 자유롭게 즐기며 살라고 자신을 타이르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장재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진영만의 색깔을 담아낸 파격적인 뮤직비디오와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유롭게 삶을 즐기지만 그 속에서 또 다시 밀려오는 외로움과 슬픔을 노래한 3곡을 수록하고 있는 박진영의 새 앨범 ‘새드 프리덤’은 외로움이 싫어서 사랑에 빠지면 분명히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고 끝날 거라는 생각에 그냥 혼자 자유롭게 살기로 결심하는 ‘슬픔’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며 “박진영은 이 앨범을 통해 1994년 데뷔해 지난 15년 간 가수이자 CEO, 그리고 프로듀서로 쉴 틈 없이 달려오며 느껴왔던 ‘사랑’에 대한 갈등과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욱 과감하고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연말을 뜨겁게 자극할 박진영의 화려한 컴백 무대는 주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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