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인천, 강원 지역은 수도권에서도 쉽게 갈 수 있는 지역으로 모텔 사업에도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매물은 인천에 임대, 강원지역에 매매로 나와 있다.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위치한 명도장모텔은 대지 651㎡(197평), 건평 1629㎡(493평)으로 층수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구성됐다.

방수는 31개며 보일러는 벙커씨유를 사용한다. 특히 명도장모텔은 장기 임대도 두고 있는데 방수는 15개~20개 수준이다. 따라서 고정 수익도 나오고 있다.

명도장모텔은 사우나로도 유명하다. 지하 1층에 여탕, 1층에 남탕을 두고 있다. 목욕탕은 물이 좋다고 소문나 있다.

주변 환경도 괜찮은 편.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을 비롯한 상권이 형성돼 있다. 시장 주변에는 국민은행, 농협 등 각종 금융기관이 위치해 있고 대학, 관공서 등이 있어 강원도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힌다.

또한 강릉-원주간 복선전철 사업추진으로 외부유입 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곳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매매가는 10억5000만원이며 융자가 8%이자로 8억. 따라서 2억500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모텔사랑(www.motelsarang.com) 관계자에 따르면 명도장모텔 월 매출은 2000만원~2500만원 수준이며 성수기에는 5000만원 이상이다.

한편,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에 위치한 쉘모텔은 보증금 6억에 월세 1700만원에 임대를 놓고 있다. 방은 38개며 42인치 LCD TV와 PC가 각각 28대대씩 설치돼 있다. 월 매출은 평균 5000만원이다. 주차는 35대가 가능하다.

쉘모텔은 횟집과 장어집 등 먹거리가 있고 전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조망권과 일출 광경을 볼 수 있다. 피로를 풀어주는 월풀욕조와 욕실, LCD TV설치, 초고속 인터넷 등이 기본적으로 설치돼 있다. 문의 : 02-889-3800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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