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유화증권의 홍종모 애널리스트는 "게임빌의 현주가가 저평가 됐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로 9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게임빌(063080)에 대해 첫 커버리지를 시작하면서 이같은 리포트를 내놓았다.

홍애널리스트는 게임빌의 3분기실적은 좋아질 것이고 4분기엔 더 호전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마케팅이 예정된 3분기부터는 게임빌과 컴투스 양사 모두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면서 현재주가는 17년 Fwd P/E기준 7.6배로 역사적 저평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금년 4분기에는 총 5종의 신작게임이 출시되는데 이는 지난 2년간 신규게임 출시가 분기당 1~2개 정도에 그쳤고 대작게임이 없었던 것에 비해 라인업은 역대 최다수준이라고 홍애널리스트는 언급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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