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엑소(EXO)가 완전체로 부산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 메인 무대에 오른다.
4일 아송페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7월 단독 콘서트에서 다리부상으로 2개월여간 재활을 받아오던 카이가 합류해 9인 완전체를 이룬 엑소가 오는 9일 오후 6시 40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엑소 멤버 레이(LAY)가 오는 7일 자신의 생일에 맞춰 발매 예정인 솔로앨범 무대를 전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선 공개 곡 ‘왓 유 니드(What U need)’는 팬들을 위한 선물같은 곡이 될 전망이다.
올해 아송페에는 그룹 엑소 뿐 아니라 트와이스 사이먼도미닉 세븐틴 마마무 NCT127 NCTDream 등 대한민국 대표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싱가포르 젠틀본스(Gentle Bones) 중국의 션리(Sean Li) 베트남 누푸옥띤(Noo Phuoc Thinh) 그리고 일본의 리나카타히라(Katahira Rina)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송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도읍), 부산시와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회장 김창환)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후원하며, 엠넷을 통해 방영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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