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브릿지(대표 이병주)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팬택의 ‘아임백(IM-100)’에 유브릿지의 무선 카미러링 솔루션 ‘카링크’가 정식 적용된다고 4일 밝혔다.

팬택이 지난 6월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출시한 아임백은 심플한 디자인과 전용 블루투스 스피커 ‘스톤(STONE)’을 바탕으로 매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임백 카링크 동작 이미지 (유브릿지 제공)

카링크는 네비게이션을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연동해주는 카미러링 서비스이다. 기존의 차량용 네비게이션의 불편한 업데이트, 실시간 길안내 서비스에 대비한 실시간 교통정보 업데이트의 부족 등을 카링크를 사용하면 개선할 수 있다.

유브릿지 카링크 사업부 문필봉 팀장은 “보급형 스마트폰이 하나의 주류로써 자리매김한 시기에 발맞춰 네비게이션용 무선 미러링 솔루션 카링크가 아임백에 탑재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에서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에 기본적으로 탑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해외 출시 중인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 제조사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카링크를 기본 적용하여 세계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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