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진영 기자] 다가오는 새해 결혼식을 올릴 것 같은 커플 1위로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선정됐다.

KT여의도컨벤션웨딩은 결혼을 앞둔 100여쌍의 예비부부들을 상대로 ‘2010년 결혼식을 올릴 것 같은 베스트 스타커플 5위’를 오프라인 조사와 함께 인터넷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2010년 결혼할 것 같은 커플 1위로 최근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인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차지했다. 두 사람은 혼기가 꽉 찬 나이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온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스타 커플로는 노홍철과 인기가수 장윤정. 두 사람은 의외로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여러 의견과 함께 사랑전선에 이상이 없다는 소식이 언론에 자주 거론되면서 내년에는 꼭 결혼식을 올릴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3위에 선정된 커플로는 최근 열애사진이 공개돼 한층 더 화제가 되고 있는 세븐과 박한별 커플이다. 공동3위를 차지한 커플로는 개그맨 윤형빈과 정경미 커플이 차지했다.

4위에는 한류스타 커플인 현빈과 송혜교가 선정됐다. 5위로는 유지태와 김효진 커플, 가수 슈와 임효성 커플이 차지했다.

한편, 이달 많은 스타커플들이 결혼식을 올린다. 우선 배우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 커플이 오는 11일 결혼식을 올리며, 12일에는 베이비복스의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 커플이 결혼식을 진행한다. 또한 모델 송주와 축구선수 최성현 커플이 13일에 웨딩마치를 올리며, 18일에는 탤런트 조명진과 야구선수 박한이 선수가 결혼식을 올린다.

DIP통신 류진영 기자,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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