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홈쇼핑 (057050)의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YoY) 12.3% 증가한 271억원으로 기존 예상치(296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관련 판촉비가 30억원 가량 증가하기 때문이다.
취급고액은 83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전년대비(YoY) 8.1% 증가가 전망된다.
채널별로는 TV 5.0% YoY, 모바일 11.9% YoY, 인터넷 19.6% YoY 성장이 예상된다.
TV채널의 경우 경쟁 업체 대비 양호한 흐름이다. 경쟁사 TV채널 성장률의 경우 3분기에도 역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모바일 채널 성장률은 프로모션으로 전분기(+6.9% YoY)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7.9%, 15.5% YoY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TV, 모바일, 인터넷 채널의 취급고 성장률은 각각 4.8%, 16.6%, 12.8% YoY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