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600억원 물량의 국내 최대 ‘김치냉장고 대전’을 연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삼성전자·LG전자·대유위니아·동부대우 등 주요 브랜드의 김치냉장고 4만여대를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60만~5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김치냉장고를 브랜드별·타입별·크기별로 총망라해 선보인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상품권, 하이마트 단독 사은품 등 혜택도 연중 최대 규모로 마련했다고 하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가 600억원 물량의 '김치냉장고 대전'을 진행한다. 하이마트 대치점에서 고객들이 냉장고를 둘러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행사 기간 동안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기획전’, ‘실속 기획전’, ‘주말 초특가전’ 등 다양한 기획행사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기획전에서 삼성전자·LG전자·대유위니아·동부대우 등 다양한 브랜드의 400ℓ대 이상의 대용량 스탠드형 제품 위주로 선보인다. 행사 제품 및 금액에 따라 최대 11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상품권과 하이마트 포인트를 각각 최대 30만원, 7만포인트씩 제공한다. 또 구매 제품에 따라 WMF 또는 르쿠르제 냄비세트, 내열냄비세트 등 하이마트 단독 사은품을 증정한다.

실속 기획전을 통해서는 삼성전자·대유위니아 등 뚜껑형 김치냉장고를 한데 모아 특가판매한다. 구매 시 제품에 따라 스위스 냄비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금·토·일·월 4일간 열리는 주말 초특가전의 경우 첫째주와 둘째주에 진행된다.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첫째주 행사에는 삼성전자·LG전자·대유위니아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와 뚜껑형 김치냉장고를 행사 상품에 따라 최대 25%까지 한정수량 특가판매한다.

상품권 및 사은품,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김치냉장고 구매 시 제품 및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최대 30만원까지 제공한다. 대유위니아의 제품 구매 시 제품 및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최대 70만원까지 제공한다.

10월 6일까지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면서 TV·냉장고·세탁기·김치냉장고·PC·에어컨 등 6가지 가전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의 가전을 포함, 총 2가지 이상의 가전을 동시 구매할 경우 제품 및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최대 20만원까지 제공한다.

사은품도 준다.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 및 제품에 따라 르쿠르제 냄비, 글라스락14조, WMF 냄비, 내열냄비 3종 세트, 김장매트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을 구매한 뒤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0명)에게 3박4일 일본 온천 여행권(1인2매 기준), 2등(50명) T.G.I.F 5만원 식사권, 3등(100명) 엔제리너스 커피 이용권을 증정한다.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가전부문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국내 최대 규모의 김치냉장고 대전을 준비했다”며 “상품권 및 사은품, 경품 이벤트 등 김치냉장고에 대한 혜택을 연중 최대 규모로 마련한 만큼 이번 행사가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최적의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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