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신메뉴 개발과 프로모션 진행으로 하반기 매출 신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26일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가맹점 및 본사 매출 활성화를 위해 올 봄 시즌에는 ‘벚꽃메뉴’ 8종을, 여름 시즌은 ‘썸빙메뉴’ 5종 등 총 13종의 트렌디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이와 연계한 프로모션으로 전년 동기 대비 평균 매출액을 10% 이상 끌어 올렸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올 가을과 겨울 시즌에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메뉴 출시와 함께 전략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펼쳐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신메뉴와 연계해 드라마 제작지원은 물론 각종 홍보물 제작과 경품 등의 비용을 본사 차원에서 100% 부담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가맹점 매출 향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백진성 업체 대표는 “커피베이는 그동안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단골 고객 확보 및 신규고객 창출을 위해 트렌디한 시즌 메뉴를 지속 선보여 왔다”라며 “신메뉴 출시에 맞춘 전사 프로모션으로 본사와 가맹점의 동시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앞으로도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윈윈(win-win)’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본사 차원의 투자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커비페이는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해 미국 진출에 나서 최근 세계적인 유통기업 월마트에 1, 2호점을 성공적으로 개점해 동종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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