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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아라리요(Arariyo) 평창’(부제 : Can’t Stop Moving)의 뮤직비디오가 오는 27일 베일을 벗는다.

‘아라리요 평창’은 아리랑을 댄스 버전으로 리어렌지한 곡으로 재즈그룹 윈터플레이의 이주한이 프로듀싱하고 K-POP에서 독보적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씨스타 효린이 피처링에 참여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과 강릉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 뮤비 촬영에는 정성호와 김준현, 이은형, 조덕현 등 개그맨부터 배우까지 특급 스타들 외에도 국가대표 컬링팀과 강릉시청 쇼트트랙팀이 직접 출연해 공개될 영상에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프로젝트 관계자에 따르면 정성호 김준현 이은형은 현재 방송 프로그램 고정출연 등 바쁜 스케줄속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한 기획안을 보고 흔쾌히 뮤비 출연을 승낙했다.

‘아라리요 평창’ 뮤비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에서 스포츠를 보면 거부할 수 없는 댄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그들의 해피댄스바이러스가 모두에게 전파된다는 내용이다.

한편 '아라리요 평창’(부제 : Can’t Stop Moving)의 뮤비는 오는 27일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채널과 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이날부터 12월 말까지 전 세계인 대상으로 유튜브 접수를 받아 총 상금 6만 달러의 영상 콘테스트도 마련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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