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고객들이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기아 컨퍼런스’ 참석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아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를 사랑하고 아끼는 전 세계 고객들이 기아차의 본국인 한국을 방문했다.

기아차는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2차수에 걸쳐 전 세계 38개국에서 선정된 기아차 우수고객 177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기아 브랜드 및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우수고객 한국초청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해외고객들의 기아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아차는 생산현장 방문과 기아차 브랜드 컨퍼런스,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해외고객들이 기아차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초청된 고객은 ▲기아차와 관련된 소중한 추억 또는 기아차의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에 관한 수기 작성 ▲고객이 보유한 기아차를 직접 촬영한 사진 공모 등 국가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거쳐 선정됐다.

한국을 방문한 고객들이 한국민속촌 방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

한편 기아차는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총177명의 해외 우수고객 83명을 선정해 1차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2차(94명)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각각 4박5일 일정으로 초청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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