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가 '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1116명 모집에 1만 153명이 응시해 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2일 밝혔다.

학부별 경쟁률은 ▲실용음악학부 117.19:1 ▲공연미디어학부 30.5:1 ▲간호학과 18.87:1 ▲호텔관광·항공학부 13.12:1 ▲물리치료학과 7.77:1 ▲응급구조학과 5.84:1 ▲전기공학과 5:1 등 특성화 학부·과에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호원대는 201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총 1117명 모집에 1만1327명이 응시해 10.14: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유환신 입학처장은 “이번 수시모집은 우리대학의 맞춤형 특성화 교육을 통해 이뤄낸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과 특별 면학장학금 제공을 통해 등록금을 우려하는 수험생들에게 믿고 다가감으로 9.1대 1이라는 높은 지원율을 다시 한번 보였다”고 전했다.

호원대는 이번 2017학년도 신·편입생들의 학교생활에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장학 혜택을 더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원서접수를 마감한 수시전형은 22일부터 실기 및 면접고사 예약을 실시한다.

면접고사는 24일에 실시되며, 실기고사는 10월 1일부터 열흘간 진행된다.

서류 제출 해당자는 28일까지 첨부 서류를 제출해야하며, 수시모집 합격자는 25일 호원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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