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출시한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 총가입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위비톡은 메신저기능과 금융·부동산 정보제공 등 제휴컨텐츠 제공, 간편송금·환전·예적금 등의 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위비뱅크, 위비마켓, 위비멤버스 등 플랫폼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출시됐다.

메신저 기능엔 일정 시간 경과 후 자동삭제 하는 펑 메시지, 예약 발송이 가능한 캡슐 메시지 등을 넣어 차별화했다. 또한 금융 관련 정보(청약·환율·금융시황·부동산정보 등), 톡톡매거진(금융·경제·재테크·상식정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 위비웹툰(생활·법령·제도 관련 웹툰 제공),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경제·생활 등 다양한 콘텐츠 외에도 환전, 간편송금, 예적금 가입 등의 금융거래까지 하나의 앱에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향후 위비톡 PC버전, 위비마켓 내 위비톡을 이용한 판매자와 구매자간 상담서비스 등 편리한 기능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10월 말까지 위비톡 200만 고객 돌파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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