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주진모가 새 드라마를 통해 매력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20일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에는 이날 마지막 회가 방영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바통을 이어 받아 다음 주 첫 방송될 ‘캐리어를 끄는 여자’(이하 캐리녀)에서 남자 주인공 함복거 역을 맡은 주진모의 티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진모는 ‘캐리녀’ 티저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어느 각도에서도 빛나는 조각 같은 비주얼과 여심을 설레게 하는 완벽한 수트핏이 눈길을 끈다.
특히 촬영에서 시크한 눈빛과 여유 넘치는 미소로 차가움과 따뜻함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을 동시에 표현해내 그가 극 중 그리게 될 검사 출신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 캐릭터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캐리녀’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 차금주(최지우 분)가 한순간의 몰락 이후 능력 있는 검사 출신 언론사 대표 함복거를 만나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1년 3개월 여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는 주진모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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