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중소업체 마케팅전문가로 활동 중인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CS(고객서비스) 특강을 가졌다.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13일 경기도 시흥 월곶문화센터에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행동체험 CS’를 주제로 90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직접 현장에서 습득했던 CS 노하우 및 마케팅전략 공개와 현실적인 고객 서비스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권영찬은 강연에서 “내가 보는 장점과 내가 좋아하는 니즈를 말하지 말고 상대가 원하는 니즈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창업과 CS의 기본이다”며 “현재 운영중인 사업 성공을 꿈꾼다면 고객이 원하는 것을 바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훈련하라”고 조언해 현장의 소상공인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권영찬은 특히 강연을 마친 뒤 현장에서 소상공인들과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즉문즉답의 시간을 갖고 이들이 부족해하는 창업과 CS,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해법과 함께 전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겸임교수인 권영찬은 지난 2002년부터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진행한 ‘창업 성공 사례자’로 뽑혀 서울과 경기도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특강을 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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