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예쁘지도 상냥하지도 않은 그녀는 어떻게 그 남자를 사로잡았을까?”
“이렇게 괜찮은 난 왜 애인이 없는 걸까?”

괜찮은 싱글인 당신에게 필요한 진정한 연예 멘토링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는 무턱대고 남들과 똑같이 시도해 보는 연애가 아니라 전략적이고 확실하게 연애를 성공적으로 해 나가는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 대한 조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잘남 훈남을 항상 만나는 당신과 그렇지 못한 당신에게는 다 이유가 있다는 다소 도발적인 결론을 내린다. 즉 당신이 믿고 있던 연애의 기술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고, 신데렐라처럼 파티장을 빠져나가며 유리구두를 슬쩍 남기는 노련함도 필요하다는 것.

특히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연애, 나를 위한 연애, 그리고 갖고 싶은 남자를 어디서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것인지 기초부터 실전까지 연애 고수들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코스모폴리탄 연애 전문 에데터로 7년간 만나 취재한 대한민국 2030남녀 1000여명의 연애 스토리, 연애 전략을 경청했다. 연애를 잘하는 사람은 언제나 잘하고, 잘 못하는 사람은 언제난 잘 못한다는 사실. 잘난 훈남을 만나는 당신과 그렇기 못하는 그녀에게는 모두 공통적인 이유가 존재한다는 사실. 그 이유에 관심을 가지며 쓴 최초의 연애 보고서가 바로 이 책이다.

때문에 이 책은 그 남자가 당신에게 대시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마법 같은 연애의 기술들로 가득 차 있다. 살부터 빼라는 거침없는 조언부터 시작해서, 눈빛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방법까지 실제적이고도 확실한 연애의 기술을 다룬다.

“당신의 연애 성공 스토리는 무엇입니까?”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원하는 남자를 얻을 수 있는 전략을 배워보자. 그래서 이 질문에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는 연애와 인생에서 모두 성공한 당신만의 스토리를 갖기 바란다.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곽정은 지음/21세기 북스 펴냄/252쪽/1만2000원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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