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토종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미국에 1호점 문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커피베이 측은 12일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시에 위치한 월마트에 미국내 첫 매장을 오픈하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커피베이는 지난해 12월 미국 내 46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월마트와 입점 계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커피베이는 조만간 웨스트 새크라멘토시와 앤더슨시에 있는 월마트에 잇따라 2, 3호점 문을 열 예정이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지속적인 신 메뉴개발 및 현지화 작업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600여 개 가맹점 운영을 통해 다진 체계적인 시스템을 미국시장에 적용해 현지인들의 입맛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미국 출점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한편 커피베이는 미국 월마트의 매장별 매출 기준을 근거로 우량점을 선별한 뒤 추가 가맹점을 오픈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