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오는 10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분양한다. 총 2400가구 중 90%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8개동 2400가구 규모로 동탄생활권 내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다.

타입별로는 ▲61㎡A 501가구 ▲61㎡B 303가구 ▲74㎡ 752가구 ▲84㎡A 505가구 ▲84㎡B 113가구 ▲101㎡ 226가구다.

특히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동탄생활권 내 희소가치 높은 소형 타입(전용 61㎡, 74㎡) 1556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동간거리를 최대 96m로 배치해 개방감도 우수하다. 세대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일부 최상층은 다락방과 테라스로 설계됐다.

또한 건폐율을 12.5%로 적용해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실개울정원과 대형 잔디마당, 테마정원, 커뮤니티 테마가로, 텃밭 등 더샵만의 특화조경을 적용해 공원 같은 느낌을 더할 예정이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오는 10월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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