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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대한해운은 전용선 중심 영업으로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2016년과 2017년 추가 전용선 도입에 따른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이번 하반기에 SNNC와 GS동해전력 2호선, 내년 상반기 한국가스공사 LNG선 2척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삼선로직스 추가 지분인수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했다”며 “삼선로직스는 포스코, 한전 자회사들과 11건의 장기계약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대한해운의 전용선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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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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