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오는 13일 컴백하는 2PM의 정규 6집 앨범 타이틀 곡이 택연의 자작곡으로 결정됐다.

2PM은 10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정규앨범 ‘GENTLEMEN'S GAME’(젠틀맨스 게임)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 곡 ‘Promise(I‘ll be)’(프로미스)를 포함해 △Uneasy(언이지) △Giv u Class(기브 유 클래스) △Make Love(메이크 러브) △시도때도없이 △Never(네버) △콧노래 △어때? △향수 △My Last(마이 라스트) △Can't Stop Feeling(캔트 스톱 필링) 등 총 11곡이 담겨져 있다.

특히 타이틀 곡인 'Promise'는 택연(Taecyeon a.k.a TY)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기대를 갖게한다.

2PM은 이전부터 JUN. K(준케이)의 자작 타이틀 곡 ‘우리집’ ‘미친 거 아니야’ 외에도 멤버 모두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6인 뮤지션으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퍼펙트 아티스트 그룹으로 면모를 과시해 왔다.

이번 앨범에서도 2PM 멤버들은 11개의 트랙리스트 중 7곡에 참여하고 있다. 우영은 ‘Giv u Class’와 ‘콧노래’를 작사·작곡했다. 찬성은 ‘Make Love’와 ‘Can't Stop Feeling’에 작사·작곡, ‘Uneasy’의 작사에 참여했다. 또 택연은 ‘향수’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한편 오는 13일 새 앨범 ‘'GENTLEMEN'S GAME’으로 국내 컴백하는 2PM은 지난 2008년 9월 4일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Heartbeat' 'Again & Again' '니가 밉다' '우리집'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K-팝 최정상 아이돌그룹으로 자라매김했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2PM은 컴백 후 다음 달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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