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오리온은 내달 10일 개봉하는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주연의 영화 ‘여배우들’에 자사의 ‘리얼브라우니’를 비롯한 과자와 마켓오 레스토랑의 샌드위치, 유기농 빵, 커피 등의 케이터링을 협찬했다.

영화 여배우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기가 센 여배우들의 크리스마스 이브에 패션지 화보 촬영 차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마켓오 과자와 케이터링 음식들은 영화 속 패션 화보 촬영장에 주인공들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 소품으로 나왔다. 영화 촬영이 끝나고 난 이후에도 실제로 출출한 여배우들의 배고픔을 달래는데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들이 한데 모여 주목을 받은 영화인만큼 여성 관객이 많을 것”이라며 “마켓오의 주요 타깃이 여성인 만큼 제품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 마켓오는 과자에 허용된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최소한의 공정으로 만든 제품으로, 월 평균 4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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