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동갑내기 가수 세븐(32. 본명 최동욱)과 탤런트 이다해가 목하 열애 중이다.

7일 오후 세븐 소속사와 이다해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양측은 보도자료에서 “이다해와 세븐은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연예관계자 말을 인용해 세븐과 이다해가 1년째 핑크빛 열애를 하고 있으며 주위 지인들은 이미 많이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열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세븐과 이다해는 국내에 있을 때는 보는 눈이 많아 자동차 데이트 등 비밀리에 만남을 가졌지만 해외나 기내에서는 거리낌없이 데이트를 즐겨 관계자들에게 종종 눈에 띄기도 했다.

한편 그동안 일본에서 주로 활동해 온 세븐은 오는 10월 새 미니앨범으로 5년만에 국내 컴백할 예정이며, 이다해는 중국에서 후난위성TV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조만간 귀국해 다음 달 1일 개막되는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세븐과 이다해 열애 관련 양측 소속사 공식입장[전문]

◆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안녕하세요.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가수 세븐의 열애 기사와 관련하여 말씀 올립니다.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습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아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이다해 소속사 JS픽쳐스

안녕하십니까. 배우 이다해씨 소속사 JS픽쳐스 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다해-세븐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이다해 씨와 세븐 씨는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다해씨와 세븐씨의 만남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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