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음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최홍일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최홍일은 연극 ‘죄와 벌’ ‘세종32년’ ‘길’ ‘나는 누구냐’ 등 다양한 실전 무대 경험이 있는 베테랑 배우로 영화 ‘응징자’ ‘조류인간’ ‘치외법권’ ‘동주’, 드라마 ‘자이언트’ ‘야왕’ ‘전설의 마녀’ ‘미녀공심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며 강렬한 연기를 펼쳐보이고 있다.

최근 종영한 SBS ‘원티드’에서 혼외자식을 둔 경찰청장 이태균 역을 맡아 방송국 사장인 송정호(박해준 분)에게 이용당하며 결국 최후를 맞이한 비정한 아버지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최홍일이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홍일이 몸을 담게된 열음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령 박효주 박민지 정웅인 이민호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