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하인드)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이하 너목보3) 출연자 이지애가 가수로 솔로 데뷔했다.

7일 소속사 측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M.net ‘너목보3’ 2PM편에 ‘I‘ll Be Back 티아라 원년 멤버’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사실로 밝혀지며 화제를 모은 이지애가 솔로 가수 ‘지애'로 이날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인 가수 지애가 ‘너목보3’ 출연 당시 청아한 음색의 독보적 가창력으로 부른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 영상은 지난달 26일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돼 7일 오후 6시 현재 온라인 조회수 18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싱글 타이틀 곡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세계적 아동문학가 셸 실버스타인의 동명의 대표작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동화같은 판타지스러운 가사와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컨트리 팝의 적절한 조화는 곡이 끝난 후 오묘한 여운을 남게한다. 특히 지애 특유의 맑은 목소리와 가창력은 원작 ‘아낌없이 주는 나무’(Giving Tree)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손색없이 전달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지애의 솔로 데뷔 싱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