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와 기아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29개 거점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 서비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귀향길 ▲15일부터 16일까지 귀경길에서 현대차 19개소, 기아차 10개소의 서비스 코너가 운영된다.

(현대차)

고객이 서비스 코너에 방문 시 현대·기아차는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 무상 교환 ▲필요 시 세부 진단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객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신속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음료와 차량 브로슈어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코너 (현대차)

아울러 현대차는 중부내륙선의 충주휴게소, 기아차는 중앙선의 치악 휴게소 서비스 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함께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사고발생 시 사고조치 및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 시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현대·기아차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의 구체적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사 홈페이지 또는 블루멤버스 홈페이지와 기아레드 멤버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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