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블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안재욱(45)이 독자 활동을 시작한다.

6일 안재욱 측에 따르면 올해로 데뷔 22년차인 안재욱이 최근 소속사 EA&C를 떠나 그동안 동고동락해 온 매니저와 함께 독립 회사인 제이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지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안재욱은 1세대 한류배우로 ‘별은 내 가슴에’ ‘오 필승 봉순영’ ‘미스터 굿바이’, '빛과 그림자'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긍정적이고 쾌활한 이상태 역으로 열연을 보였다.

안재욱은 앞으로 제이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재능 있는 신인 발굴과 소속 배우들이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안재욱은 당분간 휴식기를 갖고 자신의 차기작도 검토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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