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사장 김상용)은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올바른 소통을 위한 ‘THE가족 문화캠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THE가족 문화캠프’는 재단 측이 교육과 문화를 접목하여 실시하는 가족복지 사업으로, 9월 문화캠프는 올바른 가족소통을 위해 전문가 강연을 듣고 드럼캣 문화공연도 함께 관람하며 가족끼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몄다.

가족복지 프로그램 문화캠프 (이지웰가족복지재단 제공)

문화캠프 첫 프로그램인 강연에서 참가자들은 한국마인드케어 이창욱 대표로부터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의 가족간 소통방법, 부모와 아이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화법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으며 가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어진 문화공연에서는 여성 타악 퍼포먼스 그룹 ‘드럼캣’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럼캣은 여성의 섬세함에 파워풀한 타악연주가 접목된 공연을 펼치는 팀으로, 화려한 테크닉과 폭발력있는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캠프에 참여한 가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이지웰페어 사회공헌팀 강혜정 팀장은 “THE가족 문화캠프는 교육과 문화가 접목된 형태의 복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은 편”이라며 “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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