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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남지현이 소녀티를 벗어냈다.
남지현은 5일 패션 매거진 ‘ADDYK’(에디케이) 9월 창간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그간의 순수한 소녀 같은 이미지와 달리 성숙한 미모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지현은 펀칭 블라우스, 블랙 멜빵 바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니트와 패턴 스커트 등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여인의 향기가 묻어나는 어엿한 숙녀로 변신했다.
남지현은 최근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 대해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도 김정호 선생님은 교과서에만 본 친숙하면서도 낯선 존재였다. 이번에 맡은 순실은 가족의 입장을 대변한다. 연기하면서 찡할 때가 많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부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차승원에 대해서는 “편하게 해주시려고 했다. 같이 촬영하면서 진짜 아버지처럼 느꼈던 적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남지현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첫 주연을 맡아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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