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 CGV은 8월 국내 박스오피스 전년수준(-0.7% YoY)기록했다. 7월,8월 합산기준으로는 6.7% 개선됐다. 3분기 국내실적은 개선되는 모습이다.

중국 8월 박스오피스 큰 폭으로 성장했다. 전년대비 12% 증가했고 7월,8월 합산 기준으로 -6.1% 기록했다.

중국 박스오피스 개선 및 3분기 터키도 2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체 연결실적은 2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 라인(LINE)은 9월5일 MVNO(이동통신재판매) 서비스 관련 발표회 예정이고 가격경쟁 중심의 시장경쟁구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뉴스 등에서 네이버가 보유한 라인의 지분이 과도하게 많다는 점이 부각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온라인광고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대한 기대는 공격적인 수준이다.

향후 MVNO, O2O 서비스 등에서의 성과가 주목된다.

엔씨소프트 중국 천당2:혈맹은 롱런할 가능성이 예상된다.

8월 23일 이후 꾸준히 매출순위 10위권(iOS마켓) 이내 유지 중이다. 모바일게임 시장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게임의 완성도 및 유저들의 충성도와 높은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를 고려할 때 의미있는 실적기여에 대한 기대는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2 : 레볼루션도 6개 서버 60개 채널중 50개 채널의 사전예약이 마감됐다.

CJ E&M은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후 KBS,MBC에 판매된 드라마가 9월 말 방송예정이다. 11월 안투라지 한국, 중국 동시 방송과 푸른바다의 전설 SBS 방송 등 유통채널 다변화 차원에서 의미 있는 성과 부각되며 투자심리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부문도 인천상륙작전 700만 돌파에 고산자, 아수라, 마스터 등 흥행가능성 높은 라인업 보유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네이버, 엔씨소프트의 주가흐름 견조한 수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조정을 받고 있으나 중장기 모멘텀보유 기업들(컴투스, CJE&M, CJCGV, 카카오, 더블유게임즈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