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자사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큐브 치즈 신제품 ‘한입에 체다 베이컨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진한 풍미의 뉴질랜드산 체다 치즈 속에 고소한 베이컨을 넣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 합성색소와 합성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이나 성인들의 술 안주용으로 좋다는 게 매일유업 측 설명이다.
상하치즈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제품인 ‘한입에 고다’의 맛과 패키지 디자인을 개선했다. 한입에 고다는 뉴질랜드산 고다 치즈를 함유한 제품으로 기존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에 치즈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더욱 강조했다.
상하치즈의 ‘한입에’ 치즈 시리즈는 매일유업이 국내 유가공 업계로는 처음으로 출시한 큐브 타입의 포션 치즈 제품으로, 한 상자에 일반 슬라이스 치즈의 약 3분의 1 용량이 한입 사이즈로 낱개 포장돼 있다. ‘한입에 체다 베이컨맛’, ‘한입에 고다’ 2종으로 제품 용량은 84g(7g*12개입), 권장소비자가격은 할인점 기준 4500원이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의 맛 강화를 통해 온 가족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는 영양 간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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