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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명주 인턴기자] 제주도 여행, 나만의 자유여행으로 떠난다.

제주도 여행은 누구나 한번쯤은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다. 국내 여행지이지만 외국적인 야자수가 있는 자연경관, 바다와 각종 해산물과 특산물, 여기에 한라산까지 해외 여행과 비교에 빠지는 것이 없을 정도다.

제주도는 신혼여행, 가족여행, 대학MT, 친구 여인과 함께 하는 여행지로 이미 명성이 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아직도 제주도를 못 가본 사람들도 많을 게다.

회사일로 또는 빠듯한 일상생활은 물론 아이를 키우다 시기를 놓쳐 버리기도 했을 것이다.

이번에 참좋은여행사가 기획해 출시한 제주도 여행상품은 생애 다시는 놓칠 수 없는 특별상품.

바로 주인공은 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스프링힐리조트 렌터카 여행상품이다. 2박3일간의 여행상품으로 항공, 렌터카, 리조트 숙박이 모두 포함돼 있다.

숙박은 매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에서 2박을 하게 된다. 가격은 수, 목, 토요일 출발이 24만9000원이고 일요일 출발이 22만9000원으로 저렴하다.

이제는 태국여행 몰디브, 세부, 푸켓, 코사무이, 발리, 보라카이, 하와이, 유럽여행 등도 좋지만 일과 시간, 일상을 벗어나 제주도 여행을 떠나보자.

◆ 중문에 위치한 스프링힐 리조트 숙박

스프링힐리조트는 제주여행의 메카인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 리조트는 6000여평의 넓은 감귤밭 속에 아름드리 야자수로 꾸며진 이국적인 정경과 멀리 마라도까지 한 눈에 담아내는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숙박은 슈페리어 22평에서 하게 된다. 슈페리어 22평형은 평일 요금만 19만원, 성수기요금은 23만원으로 책정돼 있은 곳이다. 기준인원은 4인이다.

하지만 이번 여행 가격엔 슈페리어 22평형도 모두 포함돼 있다.

숙박 환경을 자세히 보면, 객실은 침대실 1개와 거실, 주방, 욕실, 테라스 등으로 구성된다. 주방엔 식탁, 싱크대, 가스렌지, 전기밥솥, 기타 주방기기 일체가 마련돼 있다.

이외 야외풀장과 바비큐장 등이 있으면 인터넷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센터도 있는데 도보로 3분만 가면 된다. 위치는 서귀포시 국민체육 센터다. 수영장과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다.

◆ 2박 3일 렌트카 자유여행

여행은 첫째날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도에 도착해 렌터카를 인수하면서 시작된다.

리조트 체크인은 오후 2시 이후다. 체크인은 하고서는 자유일정이다. 소나타급의 렌터카에 내비게이션도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길을 헤매이는 걱정은 뚝이다.

자, 미리 준비해둔 여행지를 향해 출발~

셋째날은 12시 이전에 리조트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야 한다. 물론 렌터카는 렌터카 사무실에서 반납해야 한다. 이후 제주공항으로 이동해 김포공항으로 출발하면 끝이다.

◆ 추천 일정…표선해수욕장, 미천굴, 섭지코지, 혼인지 등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전 필수 준비 사항은 여행지 정보다. 물론 여행에 필요한 생활 도구 등은 당연 한 것.

그러나 여행지 정보를 모르거나 미리 여행스케줄을 짜놓지 않으면 여행지에고 고생할 수도 있는일. 따라서 여행전엔 꼭 여행스케줄을 준비하도록 한다.

제주도여행을 첫경험하는 관광객을 위해 추천 일정을 잡아봤다.

먼전 표선해수욕장이다. 이 해수욕장은 5분거리에 있다. 썰물 시에는 원형의 백사장을 펼쳐내고 밀물시에는 수심 1미터 내외의 원형 호수로 변한다.

이 해수욕장은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일출이 잘 알려져 있다. 백사장 모래는 조개껍데기 가루로 형성돼 있다.

표선민속촌도 5분거리에있다. 이 민속촌은 제주도 생활 풍속을 5만여평 규모의 대지위에 19세기의 제주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통 취락단지인 산촌, 중산간촌, 어촌 무속신앙촌 등이 있다.

또, 조선왕조 시대의 목사청, 작청, 향청 등의 지방 관아와 귀향 온 유배 죄인들의 배소가 오랜 연구와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복원돼 옛 멋 그대로 볼 수 있다.

20분 거리에 있는 미천굴도 가봐야 할 곳.

이 굴은 길이 1695미터로 신생대 제 4기 초에 생겨난 용암굴로 암질은 작은 구멍이 뚫린 현무암과 강물이 흘러 가듯이 수차례 지나간 용암으로 양에 대칭을 이루고 있는 ‘용암조흔’, 용암이 조금씩 흘러 내려 생긴 ‘용암석주’, 그리고 거북을 닮은 ‘용안선반’ 등이 기이하고 신비로운 동굴을 만들고 있다.

역시 20분거리에 있는 산굼부리는 드넓은 들판 한 군데가 푹 꺼져 들어간 커다란 분화구로 실제 그 바닥이 주변의 평지보다 100미터 가량이나 낮게 내려앉아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국내 유일의 마르(Maar)형 화구로 유명세를 얻고 잇다.

특히 산굼부리는 상록 낙엽 활 침엽의 난대성 온대성에 겨울딸기, 자생란 등 희귀식물들이 방향과 높이에 따라 각각 다르게 식생하고 있는 화산분화구다.

섭지코지도 20분거리. 섭지란 재사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지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뤄져 있다.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

혼인지라는 곳도 가볼만한 곳으로 시간은 15분거리다.

이 곳은 제주의 선조 고, 부, 양 3신인이 동쪽 바다에서 떠밀려 온 함 속에서 나온 벽랑국 세 공주를 맞이해 각각 배필로 삼아 혼인을 올린 장소다.

기타 해볼만 한 것은 골프, 승마, 보트, 낚시, ATV, 하이킹, 해양스포츠 등이 있다.

한편, 참좋은여행이 내놓은 스프링힐리조트 렌터카여행은 24만9000원(4인실)과 26만9000원(3인실), 31만9000원(2인실) 등의 상품으로 나뉜다.

제주도 자유여행 상품은 현재 품평및 체험단 전문사이트인 리플쇼(www.replshow.com)을 통해서 무료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체험단은 항공, 렌터카, 숙박이 모두 무료다.

DIP통신 강명주 인턴기자, bresso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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