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가 용인 신갈에 2000호점을 오픈했다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업계 처음으로 2000호점을 돌파했다.

이디야커피는 31일 경기 용인 신갈에 2000번째 매장인 ‘용인 신갈점’을 오프했다고 밝혔다.

이디야가 지난 2001년 중앙대점을 낸 지 15년만의 일이다.이디야는 당초 2,000호점 달성 시기를 2017년 중반 이후로 예상했다. 그러나 매년 300여개 이상의 매장을 새로이 오픈하며 1년여 앞당겨 달성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이날 용인신갈점에서 가진 2,000호점 오픈 기념식에서 "이디야커피의 2,000호점 돌파는 그 동안 이디야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15년 동안 이디야커피를 애용해 준 모든 고객 여러분들과 점주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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