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온실가스 감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 기관, 개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왼쪽)가 2016 대한민국환경대상 온실가스 감축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는 환경친화적 유지정제설비와 태양열 집열 시스템, 폐열 회수 설비 등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이산화탄소를 감축한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5월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는 “환경 보호는 오늘날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적 가치”라며 “앞으로도 온실 가스 감축 노력은 물론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8개 부처(환경부·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행정자치부·해양수산부·중소기업청)가 후원하는 행사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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