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우리은행과 제휴를 통해 우리은행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은행에서 오는 12월부터 실시될 계획.

우리은행 거래 기업고객 및 PB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은행지점에서 부동산 매수 또는 매도에 대한 요청을 하면 해당 정보가 스피드뱅크로 전송돼 스피드뱅크 전문 중개업소를 매칭, 부동산 거래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스피드뱅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원격지 부동산도 중개업소에 가지 않고 부동산을 매수 및 매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스피드뱅크는 전국 1만5000여개의 중개업소 회원사를 보유한 만큼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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