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37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창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을 총망라한 창업 아이템들이 집결했다. 총 360여개 부스에 각양각색의 브랜드 190개가 참여, 별도의 발품없이 다양한 프랜차이즈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해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방문할 경우 인터넷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는 창업 정보가 아닌 보다 현실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며 “참가 업체들의 실제 매장을 구현한 부스 인테리어를 통해 브랜드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만큼 창업 초보자라면 박람회를 활용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한편 10여년간 꾸준히 대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오고 있는 커피베이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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