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디오 (039840)의 3분기 매출액은 254억원(+38.8%, YoY)으로 예상된다.
임플란트 내수가 성장을 이끌것으로 보인다.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은 94억원(+101.9%, YoY)으로 전망된다.
올 7월부터 보험 적용 연령이 확대되면서 2분기는 대기 수요로 내수 성장률이 30%대에 그쳤다. 3분기부터 수요가 회복돼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
수출은 92억원(+46.6%, YoY), 영업이익은 87억원(+80.4%, YoY)으로 전망된다.
치과용 임플란트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원가율 개선이 예상된다. 원가율은 36.5%(-9.7%, YoY)로 전망된다.
신규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와 광고선전비 증가로 판관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8%p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임플란트 보급 확대가 예상보다 가파르다. 디오나비(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를 채택한 치과 수는 작년 463개에서 올해 7월 679개까지 확대됐다.
월평균 증가율은 작년 23개에서 올해 31개로 늘어났다.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말 디오나비 채택 병원 수는 829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7월부터 적용된 치과용 임플란트 보험 연령 확대도 긍정적으로 보인다”며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적용이 확대돼 올해 하반기 32억원, 내년 20억원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디지털 보급 및 보험 적용 확대로 올해 매출액 1025억원(+40.4%, YoY), 영업이익 360억원(+73.8%, YoY)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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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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