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5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남궁민이 새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출연 한다.

25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에 특별출연키로 결정하고 이번 주말 첫 촬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궁민의 이번 영화 출연은 영화 제작사 측이 오랜 시간 그의 특별출연을 제안해 이뤄졌다. 남궁민은 제작사 측의 진정성과 작품성을 보고 흔쾌히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궁민은 이번 영화에서 보이스 피싱의 중간보스로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친절한 매너를 지닌 반면 조직 운영에서 있어서는 빈틈 없고 냉철한 면을 가진 미스터리 한 인물 민석을 연기할 예정이다.

남궁민은 SBS ‘리멤버’ ‘미녀 공심이’를 통해 악역과 그와 반대되는 캐릭터 연기를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SBS ‘닥터스’에 두 아이 아빠 남바람 역으로 카메오 출연해 절절한 부성애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순간 최고시청률 26.16%를 기록,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한편 대세배우 남궁민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으로 날아간 국가안보국 예산을 찾기 위한 비정규직 국가안보국 내근직 요원과 지능범죄수사대 형사의 예측불허 잠입 작전을 그린 영화로 강예원 한채아 조재윤 김민교 등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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