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자체 패션브랜드 F2F가 남성·여성·아동복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340여종의 가을 신상 의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F2F 가을 신상품은 심플하고 베이직한 상품 위주로 구성했으며 온 가족이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으로 디즈니 캐릭터 의류를 마련했다.

올 가을 대표 상품으로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꾸준히 사랑 받는 캐릭터인 ‘미키&미니’ 시리즈를 선보인다. 기존 티셔츠 위주로 선보인 캐릭터 의류 구성을 맨투맨 스타일의 스웨트 티셔츠, 트레이닝복 등으로 확대했다. 남성 미키포켓티와 여성 디즈니캐릭터슬럽티(각 1만5900원), 아동 미키트레이닝복(상·하의 각각 1만5900원부터) 등이 주요 제품이다.

2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F2F 가을 신상 캐릭터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이외에도 배트맨 대 슈퍼맨, 심슨 등 남성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티셔츠도 1만5900원부터 마련하는 등 키덜트족을 겨냥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F2F는 캐릭터 의류 출시를 기념해 ‘미키&미니GO’ 이벤트도 진행한다.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F2F 매장에서 미키&미니 캐릭터를 찾아 홈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댓글에 사진을 올리면, 6일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준다.

F2F 가을 신상 의류는 다음달 1일부터 홈플러스 온라인쇼핑 내 온라인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영아 홈플러스 F2F팀 팀장은 “이번 가을 신상품은 다가오는 추석이나 나들이 패션으로 입을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이나 트렌드에 맞춘 캐릭터 의류 등을 마련했다”며 “디즈니 캐릭터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캐릭터 의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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