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지웰페어의 자회사인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웰마인드는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모바일 상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모바일 상담포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 임직원들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심리상담을 신청하고 심리검사를 받도록 한 서비스다.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메뉴 위주로 간소화한 것이 특징. 온라인 상담 플랫폼 버전에 없던 알림표시 기능도 추가했다. 또 심리상담 예약, 심리 검사뿐 아니라 직장인 심리안정을 지원하는 정보성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모바일 상담포유는 △상담포유소개 △심리상담 △심리검사 △커뮤니티 등 총 4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심리상담’ 메뉴에서는 모바일에서 대면 또는 전화상담 중 개인이 원하는 상담종류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자녀상담, 직장생활상담, 기타상담(재무·법률·세무) 등 본인이 원하는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에게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심리검사’는 앱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심리검사를 실행하고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커뮤니티’에서는 이지웰마인드가 실시하는 이벤트와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 칼럼 등 각종 정보성 콘텐츠도 담겼다.

강민재 이지웰마인드 이사는 “모바일 상담포유는 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고객들이 시간이나 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고 심리상담과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솔루션”이라며 “고객사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증진을 위해 향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업데이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상담포유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제작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다음달 중 IOS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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