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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환희가 ‘질투의 화신’을 통해 아나운서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박환희가 재벌 집 딸이자 ‘9시 뉴스’ 여자 앵커로 최고 자리에 올라있는 아나운서 금수정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환희는 과거 아나운서 시험에 함께 응시했다 떨어진 공효진(표나리 역)을 기상캐스터라 우습게보며 다른 아나운서들과 함께 견제하는 등 새침한 행동으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박환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데 이어 현재 방영 중인 ‘함부로 애틋하게’에 카메오로 출연해 이슈몰이를 하는 등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박환희의 연기가 기대되는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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