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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지난 11일 발표한 ‘2015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부실 우려가 있어 특별한 대책이 필요한 지방공기업에 대하여 25일부터 7일간 경영진단을 실시한다.
경영진단 대상기관은 3년간 당기 순손실 발생, 전년대비 영업수입 감소, 인력 및 조직관리 비효율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개 지방공기업을 선정했다.
한편 경영진단은 7개반 29명(교수 13 , 회계사 7, 지방공기업평가원 7, 외부전문가(연구원) 2)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 진단 반에서 실시하게 되며, 안전관리 시스템, 조직・인력・재무관리의 적정성, 사업수지 개선 등에 대하여 정밀진단하고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안전사고․경영성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문제점 및 원인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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